[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개량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대덕구 ‘대전육교’가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는 연장 201m, 높이 35m로 건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아치 교량으로,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과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교량의 장대한 규모와 우아한 디자인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준공 후 30여 년간 이용되다 2001년 확장공사로 폐도(廢道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ex50.co.kr)를 통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민 4,483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이다.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인 하이패스(hi-pass) 전국 구축(2007.12)이 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경부고속도로 개통(19